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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느낌


요즘 뭔가 계속 느낌이 이상하더니,
그 느낌의 본질은 내가 요즘 '살아가고 있다'라고 느끼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 느낌에는 여러가지 이유와 요소가 들어가있겠지만
그렇게 표현하는게 제일 적절할것 같다.

'살아간다는 느낌이 안든다'

그렇다고 살고싶지 않다라던가, 사는 의미가 없다라는
말은 전혀 아니다.전혀 부정적인 의미의 말이 아니다.
그렇다고 좋은 뜻도 아니고, 마치 어떠한 '맛'으로 표현할수 없는
물처럼.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요며칠사이, 내가 무얼했냐하면 전혀 기억할수가 없다.
물론 오늘 저녁에 내가 분당에 갔다왔다는것,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무지 피곤했다는 것.
정도는 기억이 나는데....어제?그저께?뭘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으면 떠오르질 않는다.

분명 시간을 흘렀고, 난 무언가를 하긴 하면서
살았을텐데.
아무튼 신기한 느낌이다.
마치 내 인생에서 삼사일정도가 삭제되어버린것 같다.


그래서..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야겠다고 판단했다.
좀 생뚱맞은 결론이지만,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알기에...

추성훈 경기시리즈를 독파했다.-_-





아...어느새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다는...
완전 진지한척 시작해서는..

나도 어쩔수 없는 단순녀.....................ㅠ



 

by usuck | 2008/12/10 03:45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1)

니시키도 료


아아. 간만에 진짜 괜찮은 드라마 유성의 인연.
니시키도 료때문에 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 단순하고 솔직한 캐릭터가 완전 내스타일 캐릭터인걸....ㅠ

라스트 프렌즈때는 너무 싫었는데. 완전히 캐릭터 변화.
그게 이 배우의 매력이겠지..
아아 이제 또 료가 나오는 드라마 섭렵하느라 힘들겠다ㅋㅋㅋㅋㅋㅋ








*이건 보너스 7화의 오타쿠 료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



by usuck | 2008/11/30 04:57 | 망상망상 | 트랙백 | 덧글(0)

잠2

앞전 포스팅을 하고, 정확히 28분을 기다려 2시 정각에

컴퓨터를 끄고 누워서 잠을 청했다.

................

그리고 지금 시각 3시 50분.

약 2시간동안 정말 별별 생각을 다했더랬다.

다음 10분안엔 꼭 잠이 들어야지! 부터 시작해서

옛날 고등학교때 매점이 어디있었더라...까지.(끝내 생각해내지 못함)


그리고 참지 못하고 일어나서 불을 켜고 책을 집어들고

컴퓨터를 켰다.

배가고파서 씨리얼이라도 먹으려다 없어서

우유에 식빵을 찍어먹고 있다.


아아.

두시간이면 영화한편을 봤겠다ㅠ


근데 방금 생각났다.

나 오늘 아메리카노에 샷을 3개 넣어 마셨구나......

by usuck | 2008/11/30 03:55 | 트랙백 | 덧글(0)


1시반이다.

이상하게도 무지무지 졸리다.

지금 이불속에서 노트북 껴안고 인터넷하고 있는데.

딱히.전혀 아무것도 해야할것도 없는데.

무지무지 졸린데 악으로 안자고 있는 나는 왜이러는 걸까...

생체리듬상 2시전에 잠이들면 불안한가보다-_-

아아 지금 32분......28분 더 버텨야 하는것인가.....졸리다...허허허허


오늘밤은 왠지 행복하게 잠들수 없을것 같다.

아. 딱 행복한 순간에 잠들어야 하는데......(집착)

by usuck | 2008/11/30 01:33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2)

여러가지


1.
나의 오랜 벗 두통이 오랜만에 찾아왔다. 정말이지 어느순간,
'아,좀 피곤한가'하더니 뒷골이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다.
올것이 왔구나..꼬박 이틀을 아무것도 못했다.
잠도 제대로 못잤다. 이틀동안 한 생각이라곤,
'아 아프다' '어떻게 하지' 정도.
그리고는 나의 오랜 벗 두통은 다시 돌아갔다.

2.
지난주, 우리과 졸업전시회에 갔다왔다.
작년보다 탁월하게 퀄리티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우리는 학생.아마추어인가.
우리과에 이른바 '슈퍼그래픽디자이너'라 불리는 언니가 있다.
무려 졸전작품을 3개를 해내고 그중하나는 아예
폰트를 2개나 제작하여 두꺼운 책자를 턱턱 만들어내
판매까지 하고 있었다.
허허허허 분발해야지. 나도 언젠가는.
(그보다 부지런함이란거는 어떻게 하면 그냥 얻을수 있을까...-_-)

3.
도저히 못참고 카메라를 사기로 결정했다.
물론 지금은 돈이 없으니 12월달까지 고민하고 공부해서.
1-2월에는 꼭.
DSLR열풍이 불때 너도나도 들고 다니는게 별로여서.
난 디카로 만족하기로 했다만..
역시 디카사진만으론 작업이 역부족이다.


by usuck | 2008/11/25 20:01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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